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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에게 기생해 좀비화 시키는 신종 곤충기생균이 발견됐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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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에게 기생해 좀비화 시키는 신종 곤충기생균이 발견됐다

미스테리블랙 2019. 5. 9. 17:03

 

개미에게 기생해 좀비화 시키는 신종 곤충기생균이 발견됐다

개미의 두부에서 몸을 키우는 신종 곤충기생균이 브라질 열대우림에서 발견됐다 이 기생균은 원래 Ophiocordyceps unilateralis과 동종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4개의 다른 종으로 분류된다는 것을 알았다 전문가에 의하면 이들 균류는 개미에게 기생해서 그 의사를 조종한다고 한다

감염된 개미는 뇌를 지배당해 말하자면 좀비화 된다 균류의 성장과 포자의 확산에 적합한 장소까지 이동해서 거기서 죽는다

조사 팀을 이끄는 아메리카 펜실베니아주립대학의 곤충학자 데이빗 휴즈씨에 의하면 4종의 균류는 어느것도 브라질의 대서양연안지역에 퍼져있는 열대우림에 생식한다고 한다 휴즈씨들은 균류가 개미의 체외로 성장하는 모습이 각각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신종을 발견하기 에이르렀다 "기생에 가장 적합한 개미의 종류도 다른것은 아닌가"라고 그는 추측한다

아직 건강한 브라질 열대우림의 개미

죽고 2일이 경과해 머리에서 하얀 몸체가 나오기 시작해 관절부분에도 하얀 솜털 곰팡이가 조금씩 나오는 상태

좀비화가 진행되면 체내의 영양물을 급속히 소비하며 사진처럼 몸 겉으로 확대하기 시작한다 후두부부터 늘어난 몸체도 길이를 늘리며 점점 눈에 띄게 된다

기생 최종 단계가 되면 좀비 개미의 두부에서 버섯이 자란다 1개만 자랄 경우도 있고 포크형이 되는 종도 있다





휴즈씨는 "미확인 곤충기생균이 몇천종이나 세계의 열대우림에 있을것이다 생식환경이 위기적 상황에 있는 지금 미확인종의 채취에 전력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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