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혀있던 버려진 개. 10년간 계속 그 장소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본문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혀있던 버려진 개. 10년간 계속 그 장소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니퍼 베라스케스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앨젤레스의 구글 스트리트 뷰로 1마리의 개가 찍혀있던것을 눈치챘다 그 개는 버려진 개처럼 보여 슬픈 눈을 하고 있었다 걱정되어 베라케스씨는 그 장소에 가보기로 했다 그러자 거기에는 그 사진에 찍혀있던 개가 앉아 거기에 있었던것이다
제니퍼씨는 이 암컷개를 소냐라고 이름 붙이고 패트릭씨와 함께 6개월간 모습을 보러 와서 먹이를 주었다 하지만 이후 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 지역에 있는 동물 보호 단체 「Hope For Paws」에 연락했다
소냐가 있던 건물의 오너에 의하면 이 개는 적어도 10년 이상 이 장소에 있었으며 계속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듯하다고,스탭에게 말했다 아마도 방치된 건물이 있는 이 장소에 주인에게 버려져 그 자리에서 계속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것일 것이다
그 날 바깥 기온은 섭씨 38도. 재빨리 소냐를 보호하기로 했다 수줍은 소냐는 접근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치즈버거를 잘라주니 기쁜듯이 먹었다
소냐가 도망치지 않도록 주변에 망을 치고 목줄에 냄새를 묻혀서 소냐에게 댔다 그리고 겨우 소냐를 보호하는데 성공했다
일단 마음을 허락한 소냐는 스탭에게 달라붙었다
사실은 어리광쟁이였던 것이다
이동 트럭에서 개의 단장을 해주는 동물 보호단체 "더티 헤어리 모바일도그 그루밍"이 협력을 해주겠다고 했다 소냐의 몸을 깨끗하게 하고 길어진 털을 잘라주었다
수의 곁으로 데려가 건강진단을 해보니 소냐의 몸에는 몇가지 종양과 관절염을 앓고 있었다 바로 수술을 받지 않으면 안됐다 수일후 수술 상처도 치료되고 깨끗히 펫스럽게 된 소냐. 수의의 이야기에 의하면 이대로 보호되지 않으면 소냐의 목숨은 얼마 안남게됐을지도 모른다고 할정도로 심각한 증상이었다고 한다
죠안씨가 주인이 될 것을 신청해 가족의 일원이 됐다 현재 침치료를 시작했다는 소냐.지금부터 앞의 인생이 즐거워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