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미스테리

받은 은혜는 잊지 않는다. 1마리의 야생견과의 만남이 가혹한 레이스에 도전한 팀의 마음을 움직인 감동의 이야기 본문

카테고리 없음

받은 은혜는 잊지 않는다. 1마리의 야생견과의 만남이 가혹한 레이스에 도전한 팀의 마음을 움직인 감동의 이야기

미스테리블랙 2019. 5. 20. 02:10

 

받은 은혜는 잊지 않는다. 1마리의 야생견과의 만남이 가혹한 레이스에 도전한 팀의 마음을 움직인 감동의 이야기

운명적인 만남. 그것은 인간끼리만이 아닌, 인간과 동물 사이에도 있는듯 하다

어드벤쳐 레이스 도중에 만난 1마리의 야생견은 팀을 격려하며 그리고 그 뒤의 가혹한 레이스를 최후까지 함께했다 이것은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미카엘 린드노드가 레이스중에 만난 야생견과의 만남으로부터 그 뒤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다

린도노드는 높이나 빠름이나 위험함 등의 "가혹한 요소"를 가진 스포츠의 총칭인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이다 그가 야생견 아사와 만난것은 에콰도르의 황야에서 피크 퍼포먼스 멤버와 함께 690킬로의 가혹한 어드벤쳐 레이스 세계 선수권에 도전하고 있는 도중이었다

린드노드와 3인의 멤버들은 안데스 산맥에서 짧은 휴식을 하고 있었다
거기에 나타난것이 굶주려 말라버린 1마리의 야생견, 아서였다

린드노드에 의하면 이 개는 아사직전이었다고 한다

이 마른 개는 안데스 산맥 농촌을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린드노드는 자신의 미트볼을 이 개에게 나눠주었다

가끔 나눠준 미트볼. 그것이 전부였다. 그걸로 충분했다
굶주려 죽기 전이었던 야생견 아서는 그것이 견딜수 없이 기뻤을것이다
린드노드와 그 팀과 함께 운명을 함께 하기로 결정한 듯하다

팀이 페이스를 올려도 아서는 찰싹 뒤에 따라온다

아서는 팀이 가는곳이라면 어디에도 따라왔다
강을 건너고 진흙을 걷고 산을 오르고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팀의 일원이 됐던것이다

추울때도 린드노드는 자신의 윗도리를 아서에게 주었다

잘때도 항상 함께였다

린드노드들이 도전하고 있던 레이스의 내용은 해수면 4570미터 위에서 래프팅,하이킹,런닝의 무척 가혹한것이었다 약해진 몸이면서도 레이스에 함께한 아서는 힘든 길을 멤버와 함께 걸은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레이스 최후의 종착이다 약 11킬로의 래프팅까지 도착했다 이제 골이다 그런데 거기서 대회의 심사원이 개는 데려가지 말라고 말했다

모처럼 여기까지 함께 왔는데...아서를 두고 가는것을 어쩔수 없이 한 팀. 가슴이 아프지만 래프팅에 탔다 "안녕 아서 건강하게 있어!"

그런 기분으로 뒤를 돌아보자 무려 아서가 물속을 열심히 헤엄쳐 따라온것이다 이 모습을 본 팀은 이미 아서를 두고 갈수 없게 됐다

팀은 아서에게 돌아와 보트에 태웠다 아서를 데려가기로 한것이다

아서는 야생에서 살아가면서 많은 상처를 입었다
그리고 더욱이 이번의 레이스에 참가한것으로 더욱 상처를 입었다

운명적인 만남을 느낀 린드노드는 아서를 집에 데려가기로 한다

레이스 종료후 팀은 바로 수의에게 아서를 데려갔다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상처를 치료하고 아서는 건강을 회복했다

모든 수순을 마치고 아서는 무사히 11월 20일에 스웨덴에 도착했다

거기서 아서는 또 다시 고난을 함께 한 팀 메이트와 만나게 된다

많은 미디어가 아서에게 주목하고 아서는 한번에 유명견이 됐다

린드노드의 팀은 무사히 골을 마쳤다 12번째로 골한 그들은 이 경기 최초의 5인팀이 됐다 "우리들은 우승컵을 받기 위해 레이스에 참가했다 하지만 우승 컵보다 훨씬 귀중한것을 얻었다 그것은 5인째의 팀이 된 아서이다 아서는 우승 이상의 것을 훨씬 소중한것을 팀에게 나눠주었다"라고 린드노드는 그렇게 말했다 아서의 존재에 의해 팀은 격려받아 가혹한 레이스를 최후까지 나아갈수 있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