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양 인간 같은 얼굴을 가진 양이 태어나 주인이 의심 받다

 

인면양 인간 같은 얼굴을 가진 양이 태어나 주인이 의심 받다

러시아, 다게스탄의 작은 마을 Chirka에서 1마리의 양이 태어났다 그런데 이 양, 커다란 매부리코를 갖고 있으며 눈도 입도 인간처럼 보인다 귀만은 유일하게 평범한 양의 것이다 이 양이 태어난 양농가를 운영하는 브라지우스 레브란체프씨는 태어난 양을 보고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고 한다

브라지우스씨는 암컷 양이 임신한것을 알았을때 무척 기뻤다고 한다 아기 양이 태어나면 양고기로써 판매할수 있다 가난한 생활도 편해질것이다. 하지만 태어난 양의 얼굴을 본 순간 그 꿈은 무너졌다

인면양은 작은 마을에서 커다란 화제가 됐다 그중에는 아버지는 양이 아닌 브라지우스씨가 아닌지?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 양의 양친은 건강한 평범한 양이라고 브라지우스씨는 단언한다

지역의 수의의 이야기에 의하면 비타민A를 너무 준것이 원인이 아닌가?라고 하는데 어떤 생물이라도 반드시 일정수의 확률로 스페셜한 개체가 탄생한다

처음에는 쇼크로 죽을뻔했다는 브라지우스씨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살아있는 이 양을 보고 있는 동안 애정이 싹났다고 한다

무려 지역의 서커스단에서 양고기로 파는 10배나 되는 고가로 사겠다고 했는데 브라지우스씨는 그것을 거절했다 "잘보니 애교 가득하며 무척 귀엽다 내가 계속 이 양을 키울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