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소파를 전석 배치.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영화관이 슬로바키아에 등장 본문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소파를 전석 배치.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영화관이 슬로바키아에 등장
최근에는 세계각지에 오리지날리티 넘치는 영화관이나 하이테크 설비로 특화된 영화관 등 다양한 영화관이 늘고 있지만 슬로바키아에는 한번 들어가면 오랫동안 있고 싶어질게 틀림 없는 영화관이 있다고 한다
들어가면 나오고 싶지 않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영화관일지도 모른다
/데굴 데굴, 하면서 영화를 본다 「TULI Cinema」
기존의 의자 대신 커다란 쿠션을 배치한 이 영화관은 슬로바키아어로 "기분 좋게 눕는다"는 의미의 “tulikino”라는 단어를 기초로 「TULI Cinema」라고 이름 붙여졌다 좌석수는 100석 정도로 콤팩트하지만 그것이 또 좋다
그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소파"가 전석배치, 느긋하게 시트에 온몸을 맡기고 릴렉스하면 1편, 또 1편, 몇편이고 영화를 보고 싶게 된다
각 시트에 2개씩 쿠션이 두어진 페어처럼 돼어있는데 떨어질일은 없다 2자리를 혼자서 차지할수 있으니까.
/칸막이는 방음 판넬. 주위에 신경 쓰지 않고 영화 관람
쿠션과 마찬가지로 칸막이나 방음 판넬을 배치해 컬러풀하며 유일무이한 영화관이 됐다고 한다
물론 영화와 함께 팝콘이나 마실것을 두는 홀더도 확실히 있다. 방해될 때는 빼낼수도 있다고 한다
지친 사람은 그대로 잠들어버릴지도 모르지만 그게 또 좋다. 옆에서 커플이 있어도 방음 판넬로 조용할수 있다
쾌적한 프라이빗 공간으로써 이용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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