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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세계진풍경 뭔가 그대로 가구. 가구를 키워서 수확하는 농장의 현장 사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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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세계진풍경 뭔가 그대로 가구. 가구를 키워서 수확하는 농장의 현장 사진

미스테리블랙 2019. 6. 3. 11:22

 

그야말로 세계진풍경 뭔가 그대로 가구. 가구를 키워서 수확하는 농장의 현장 사진

영국 중부의 다비샤주에 풀 그로운이라고 하는 농장이 있다 이 농장에서는 조금 특이한 작물을 키우고 있다

고기나 양털을 위한 축산이 아니다 희귀한 과일이나 신종의 야채를 개발하고 있는것도 아니다 애초에 수확되는것은 식품이 아니다

이 농장에서는 가구를 키워서 수확하고 있는것이다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지면에서 가구가 자라나는 것이다

가구 농장 풀 그로운을 운영하는것은 전 가구 디자이너인 게빈 만로씨
이 농장에서는 버드나무의 가구가 완전히 자라서 수확 되는 것이다

작물의 종류는 지금은 의자와 테이블,램프 쉐이드,그리고 미러 프레임이다
물론 놔두면 가구 형태가 되는 특수한 버드나무일리가 없다 만로씨는 버드나무의 조목에 프레임을 할당해 접붙이는 기술을 응용해서 자신이 디자인한 대로의 형태로 키우는것이다

수확한 가구는 잘 건조시켜 갈고 닦아 니스를 바르는 것으로 완성되는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지속 가능한 산업을 목표로

애초에 어떻게 가구를 키운다고 생각한것일까 만로씨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방법으로 가구를 만드는것은 적어도 50년 걸린 나무를 키우지 않으면 안됐습니다 그것을 자르고 쓰러트려서 작게 조각 내는 것으로 그것을 또 한번 붙이는겁니다 어째서 그런 일을 해야만 하는건가 라고 눈치 챈것입니다"

만로씨의 방법으로는 50년 있으면 같은 나무에서 적어도 10회 수확할수 있다 수확후에도 나무의 뿌리는 아직 자라고 있으며 또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것이다

또한 가구의 강도면에서는 종래의 가구보다 오히려 튼튼하다고 만로씨는 말한다 전체가 일체화하고 있기 때문에 접합부라고 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것이다

"우리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속 가능하며 필요한 수요가 나오는 환경에 상냥한 제조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입니다"라고 만로씨는 말한다 "전통적인 제조 과정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며 새로운 것을 부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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