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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주인만이 아니라 슬퍼하는 인간 모두를 격려하려고 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미스테리블랙 2019. 5. 9. 17:01

 

 

개는 주인만이 아니라 슬퍼하는 인간 모두를 격려하려고 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개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침울해할때, 슬플때,개가 그것을 깨닫고 옆에 와서 격려해주는것을 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개는 자신의 주인만이 아니라 슬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라도 격려하려는 습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개는 본능적으로 인간의 고통을 부드럽게 해주려고 생각하는듯 하다

런던 대학의 연구자들은 다양한 견종 18마리를 주인이 있는 방과 아예 모르는 사람이 있는 방으로 불러 들여 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갑자기 슬퍼하며 울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 3마리의 개를 뺀 15마리의 개는 자신이 하던 일을 멈추고서라도 인간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닿는 행동을 했다고 한다 그것은 주인에 대해서도 모르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 태도로 행해졌다 비율에 의하면 84퍼로 10마리에 8마리라는 비율로 개는 인간을 격려하는 행위를 하는것이다

실험을 이끈 제니퍼 미이어씨는"이들 개의 행동은 누군가를 격려하기 위해 안기거나 장난감을 주거나 하는 인간 유아와 마찬가지 대응을 한다 1.2세의 작은 아이들은 누군가가 울고 있으면 함께 울지만 격려하진 않는다 따라서 개의 행동은 인간이 성장하는데 따라서 얻는 사회적인 정신의 성숙의 나타남이다"고 말했다

이번의 실험에 대해서 보다 젊었던 생후 8개월의 노란색 라브라돌은 모르는 누군가가 울거나 할때까지 자신의 꼬리를 무는데 정신이 팔려있었지만 그 사람이 울자 바로 반응하여 그 어깨에 상냥하게 앞발을 걸었다고 한다

주인이든 누구든 누군가가 울면 대부분의 개가 조용히 접근해 치유를 해주는 행동을 한다 개는 주인의 요구에 응하는것만이 아니라 주인을 포함한 인간의 감정을 깊이 동조하며 슬픔을 공유하려고 한다

개가 인간의 감정에 민감한것은 예전부터 알려져있었지만 그것을 증명하는 과학적인 연구는 지금까지 없었다

"개는 인간이 이해 하는 언어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이 어째서 인간의 슬픔을 이해할수 있는지 치유해줄때 옆으로 오는지 몰랐었다 그것을 해명하는것이 이후의 연구과제이다"라고 제니퍼 메이어씨는 「journal Animal Cognition」지에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