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러시아의 운석낙하지점에 3000년분의 다이아몬드가 잠들어있다는것이 발표됐다

미스테리블랙 2019. 5. 13. 14:00

 

러시아의 운석낙하지점에 3000년분의 다이아몬드가 잠들어있다는것이 발표됐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대의 3500만년전에 소혹성이 운석한 크레이터 부분에 현재 세계공급량의 3000년분의 다이아몬드가 있다는 것이 판명됐다
총 캐럿수는 1조캐럿이상. 어마어마한 양이다

정부는 이미 1970년대부터 직경 1000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임팩트존에 대량의 다이아몬드가 잠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다이아몬드 가격변동을 억제하기 위해 이 사실을 극비로 했다

정부당국자는 크레이터에 숨겨진 보석의 뚜껑을 열고자 노보시빌스크 연구소의 과학자들에게 조사시켰다

시베리아의 다이아몬드는 통상의 다이아몬드의 2배의 딱딱함을 가지며 고정밀도의 과학기기나 공업용 연마기로써 사용되기에도 최적이라고 한다 이미 발굴은 시작됐으며 2007년에는 13억 5000만달러분의 다이아몬드가 산출되어 그 중 98%는 벨기, 이스라엘, 동남아시아.아메리카등으로 유출됐다

러시아에서 커다란 다이아몬드 광석이라고 하면 야쿠티아 광산이 유명하지만 그래도 산출량은 10억 캐럿 정도로 이번에 발표된 크레이터의 1000분의 1밖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