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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산불 속에서 90마리의 양들을 지켜내고 무사히 생환한 2마리의 목양견

미스테리블랙 2019. 5. 21. 04:26

 

20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산불 속에서 90마리의 양들을 지켜내고 무사히 생환한 2마리의 목양견

캐나다의 브리티슈콜롬비아 주의 작은 마을의 목장에서 목양견으로써 일하던 2마리의 개의 공훈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마렌마 시프독인 태드와 소피는 금년 7월 처음 일어난 대규모 산불로 주인이 어쩔수 없이 목장을 피난한 뒤에도 약 90마리나 되는 양을 통솔하며 거의 모든 화재와 짐승으로부터 양들을 지켜낸것이다

곤란한 상황에 있어서도 일을 계속하며 무려 20일간이나 소중한 양들을 보호하여 무사히 생환한 용감한 어에게 국내외로부터 상찬의 목소리가 날아들고 있다

대규모화재로 피난을 한 목장주

금년 7월 6일 캐나다 서부의 브리티슈 콜롬비아주에서 심각한 산불이 발생했다

그 불길은 그날 밤 작은 마을의 교외의 목장을 운영하는 린 란드리씨가 있는곳에도 찾아왔다 낮에는 연기가 보일 정도로 소방용수도 썼기 때문에 모습을 보고 있었지만 무려 밤이 되고 그것이 멈추며 불이 눈앞까지 온것이다

피난 전에 란드리씨가 집에서 촬영한 밖의 모습

부부로 목장을 운영한 린 란드리 씨

그런데 90마리의 양들과 목양견은 아직 목장에 남겨진 채였다 소방용수도 쓸수 없게 된 지금 이 이상 여기에 있으면 위험하다 죽음은 눈 앞까지 왔다
그녀는 남편과 생각에 생각을 했다 그리고 양들과 목양견 태드와 소피를 남기고 목장을 떠나고자하는 씁쓸한 결단을 했다

란드리 씨는 그녀의 개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결코 자신들의 일을 방기하지 않는것을 알고 있었다

가축을 지키는 성질을 지닌 마렌마 시프 독의 개들은 자신들이 움직이는 동안 지켜야 할 양들을 떨어져서 도망가는 일은 없다

태드와 소피는 평소에도 일을 열심히 하던 목양견이었다

양들은 90마리나 있었지만 2마리에게 맡길수 밖에 없었다

부디 무사하게 있어줘...

피난 할때 화재로부터 도망쳐 집으로 돌아와있을 2마리를 위해 약 16kg의 독 푸드를 놓고 2마리의 무사를 빌며 차로 떠났다

피난 생활은 20일이나 되었고 목양견들의 안부가 신경쓰였다

그 산불은 이 직역에서 과거 최악의 화재였다 다음 날에는 비상사태 선언이 내려져 피난생활은 생각보다 오래 끌게 됐다

란드리 씨는 2마리가 걱정돼 귀택 신청을 냈지만 허가가 내려지지 않았다

가끔씩 가축에게 물을 마시게 해주기 위해 호수에 연결된 길의 게이트가 열리지만 그것은 정말 조금밖에 안되는 시간으로 집으로 돌아가 모습을 볼 정도의 시간은 없었다

결국 그들은 20일간 돌아갈수 없었다

그리고 20일 후 ...무려 그들은 살아있었다!

화재가 어느 정도 가라 앉았다 란드리씨는 겨우 목장에 돌아갈수 있게 됐다
두상에는 남은 불을 끄기 위해 진화용 호수를 모으는 헬리콥터가 서둘러서 날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인가는 분실해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란드리씨의 집은 무사했던듯 하다 그녀가 목장에 나와보니....

양들의 무리가!
그리고 언제나 처럼 초원에 서있는 태드와 소피의 모습이!

2마리는 양들을 지키며 무사히 이 화재를 극복한것이다

20일만의 재회였다 소피와 태드는 랜드리 씨를 눈치채자 기쁜듯이 찰싹 몸을 붙였다 2마리의 하얀 털은 완전히 더러워져 검게 되있었지만 상처는 없었다

양들을 세보니 나이 먹은 1마리는 보이지 않았지만 다른 전원은 무사했다
그녀는 우선 애견이 살아있어 준것,그리고 훌륭히 일을 해낸것에 감탄해 마음으로부터 감사했다

소피와 태드 덕분에 양들은 목숨을 건졌다

"소피와 태드는 산불만이 아닌 곰이나 코요테로부터 양들을 지켜주었다 2마리가 없었다면 양들은 살아남을수 없었을 것이다"

생환한 개들에게 상찬의 목소리가 오른다

랜드리 씨는 공훈을 올린 2마리가 가장 좋아하는 개용 스테이크를 주고 꼭 안아주며 언제까지나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일을 그만 두지 않고 화재에서 남아남은 훌륭한 애견의 모습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해 "우리들의 진흙 투성이의 아름다운 개""자랑스러운 개들"이라고 코멘트 했다

2마리는 현재 동물의 영웅을 칭하는 상의 후보로 올라가 있다

랜드리씨를 비난하는 팔로어도

하지만 "어째서 개를 두고 자신만 도망쳤지?"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필연이다 개들을 남기고 온것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그것에 대해서 랜드리 씨는 이렇게 코멘트 했다

"우리들은 그들을 무척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피난하고 있을 때도 2마리가 무척 걱정 돼 귀택하는 허가를 신청했지만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거부 되었습니다"

또한 차에 태우지 않은 것에 관해서는 "그들은 차를 싫어합니다 저의 목양견들에게 있어서 믿기 힘들 정도의 스트레스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랜드리씨가 부재인 동안 2마리는 완전히 고립된것은 아니다 재해가 있던 동물을 구하는 구조대의 지원을 받고 있었다

대원들은 두고 온 식료가 타는것이 아닐까 걱정하고 있던 랜드리씨의 대신 그녀의 집을 방문해 개들에게 새로운 식료를 주고 온것이다

언제나의 생활로 돌아간 2마리

이 근방에서는 봄부터 천건 이상의 화재가 일어나고 있으며 방대한 범위가 타기 때문에 재정면으로도 큰 손해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번의 화재에 있어서 지금도 4만 5천인 이상의 사람들이 피난한 채다

랜드리 씨의 용감한 개들의 이야기는 국내외로 퍼져 영우이 됐다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어떤 것도 상관 없는 것이며 알 필요도 없다 지금까지 대로 오늘도 느긋하게 양들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