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골드색으로 빛나는 털을 가진 황금 말! 아할테케의 압도적 존재감

 

핑크골드색으로 빛나는 털을 가진 황금 말! 아할테케의 압도적 존재감

세계에는 생각하기 전에 쳐다보게 되는 아름다운 말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빛나는 몸을 지닌 희소품종인 아할테케는 황금 말이라는 별명을 가진 압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이 말의 원산지는 사막이 국토의 8할 이상을 점하는 투르크메니스탄이다
밝은 메탈릭한 광택이 있는 털은 사막에 대한 카모플라쥬를 위해 옛날부터 이어져온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으며, 전문가 사이에서는 빛을 반사해 회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 대단함은 외견만이 아니다 엄격한 기후조건과 사막에 적응해온 아할테케는 그 섬세하고 우아한 모습과는 다르게 강인하며 운동능력이 높고 물이나 식료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장시간이동을 할수 있는 체력을 지녔다

현재 그들의 수는 약 3500두. 투르크메니스탄을 중심으로 러시아나 유럽에서 육성되고 있다 가혹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진화를 이룬, 황금으로 빛나는 말, 그것이 아할테케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