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가뭄, 마을에 물을 달라고 찾아온것은 무려 킹코브라! 인간이 가진 페트병으로 직접 물을 마시고 갔다
심한 가뭄, 마을에 물을 달라고 찾아온것은 무려 킹코브라! 인간이 가진 페트병으로 직접 물을 마시고 갔다
지구상에는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고 건조되어 고통 받는 지역도 적지 않다 남인도의 어느 마을도 심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다
더욱이 거기에서 고통 받고 있던것은 인간만이 아니었다 코끼리도 죽인다고 하는 맹독의 주인 킹코브라 마저도 가뭄에 의한 영향으로 고통받고 있던 것이다
굶주린 킹고브라가 마을에 찾아왔다
어느 남 인도 마을에 체장 3.6미터나 되는 킹코브라가 흘러들어왔다
킹코브라가 물을 원한다는것을 알아차린 마을 사람들은 공포를 느끼면서도 킹코브라에게 물을 뿌려 조금 체온을 내려 주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뱀은 먹이를 먹는 것으로 수분을 섭취할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거의 먹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가뭄등의 자연 재해로 먹이를 먹을수 없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심각한 가뭄의 연속인 이 지역에 있는 이 킹코브라는 먹이를 먹지 못한것이다
인간이 가진 페트병에서 물을 마시는 킹코브라
목이 마른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1명의 남성이 킹코브라의 꼬리를 잡고 공격 당하지 않게 막으며 또 다른 1명의 남성이 코브라에게 페트병의 물을 내밀어 주었다 그러자...
무려 킹코브라는 페트병에서 물을 마신것이다 체면 차릴수도 없을 정도로 목이 말랐던 것일 것이다 평소라면 경계하는 인간에게 직접 물을 받아 먹는 일 따위 거의 없을 것이다
킹코브라는 페트병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탐음한 뒤 무사히 보호시설에서 보호 된듯하다 또한 킹코브라는 일절 인간을 습격하지 않았다고 한다
맹독을 가진 킹코브라는 거의 만날수 없는 생물이다 하지만 비상시가 되면 인간을 의지하고 공격하는 일은 없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