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과학자라 불린 10인의 과학자와 그 연구 내용
미친 과학자라 불린 10인의 과학자와 그 연구 내용
부스스한 머리에 흰옷을 두른 광기의 발명으로 혼란을 일으키는 스테레오타이프한
매드사이엔티스상이다
매드사이언티스는 픽션 작품에 등장하는 상궤를 벗어난 과학자를 말하지만
현실에서도 평범한 사람에게는 미치지도 못할 발상으로 물의를 빚는 과학자들이 있다
물론 그들의 연구의 일부는 후에 의학의 발전에 공헌한것도 있지만
조금 심한것도 있다 여기서는 후에 매드사이엔티스트라고 불린 10인의
과학자와 그 연구내용에 대해서 보도록 하자
10.트로핌 루이센코:사회주의적유전학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키에프 농업연구소에서 배운 농학자 토로핌 루이센코는
독재자 스타린의 농업 어드바이서로서 신뢰가 두꺼운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 업적은 과학적이라고는 할수 없다 그는 미츄린의 교배이론을
추진해 환경에 의한 생물의 변화는 유전한다고 하는 학설을 제창했다
식물을 가혹한 환경에 노출시키는것으로 러시아의 겨울에 대한
내성을 기르면 그 특성이 그 후에도 계승된다고 제창하며 야로비자치아(춘화)
또는 후에 바이너리제이션이라고 불리는 수법을 고안했다
그의 수법에 대해서는 단모된 개는 엉덩이가 없는 개를 낳는다고 하는것과
같다고 평가받고 있다
각각의 식물에 대해서는 순화를 통해서 건강해질 가능성이 있지만
루이센코의 학설은 그 특성이 곧바로 다음 세대로 이어져 기근을 억제
할수 있다고 하는것이었다
그것은 수많은 학술적인 자료로 제창했지만 결국 작물이 그런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것이 확인 되며 몇가지 반론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과학과 정치가 확실히 구별되지 않았던 당시 사회주의적유전학을
제창했던 루이센코는 스타린의 마음에 들어져 멘델유전학의 배척을
시작한다 이 운동은 루이센코이즘이라고 불린다 종래의 옳바른 유전학을
지지하는 학자는 검람이나 억압의 대상이 되어 많은 사람이 처형됐다
9.윌리엄 바크란드:지상의 여러 동물을 시식하다
윌리엄 바크란드는 매드사이언티스트의 교과서적 존재다 1784년,영국,
데본샤에서 태어난 그는 1801년에 장학금을 획득하자 옥스포드 대학 지리학부에
학생대표로써 입학한다
하지만 바크란드의 가장 기발한 야심이 머리를 든것은 생물학의 세계였다
그의 수법은 지상에 여러 동물을 시식하는것이었다
학습과 지도의 정열을 기묘한 방법으로 표현한 바크란드는 사상 희귀한
불합리한 강사로써 절규하며 학생의 눈앞에서 하이에나의 두개골을 흔들고 다녔다
어쩐지 수상한 동물순화협회(Society for the Acclimatization of Animals)의
회원으로써 영국 해안에 있는 외래종의 생물다양성 리스트를 작성해
파충류 조류 영장류 하이에나를 개인적으로 사육하는등 회원에 있어서는
매우 통상적인 행위를 했다
그리고 생애를 통해서 미야마크로파리같은 병기를 가진 가능성이 있는것부터
두더니나 해우같은것까지 손에 잡히는대로 동물을 먹었다
강아지까지 먹었다고 한다
쥐고기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하며 몇번이나 먹었다 또한 어떨때는 이탈리아의
대성당의 벽을 먹어 그리스의 피는 박쥐의 소변이라고 말했다고도 한다
곤란하게도 바크란드는 그 기쁨을 자식에게도 전해 덕분에 부모자식이
똑같은 길을 걷게 됐다
8.베르나 폴스만:자신의 심장을 실험대에
독일 베를린 출신의 광기의 의학자 베르나 포르스만은 자신의 심장을 실험대에
올린 유일한 인물일것이다 그는 자신의 팔을 절개해서
청맥부터 60센치의 카테터를 삽입해 심장까지 도달한것을 렌트겐으로
사진을 찍은 최초의 인물이다
자신의 몸이라고 하지만 자신이 외과적처치를 행했으며 그것도 누구의
도움도 없는 상황이었기에 매우 리스크가 높은 인체실험이었다고 한다
렌트겐 사진에는 오른쪽 심방에 카테터가 닿아있는 모습이 확실히
찍혀있다 위험한 실험이었지만 그 효과는 크게 주목받았다
하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군의로써 근무하고 있던 때 포로가 된다
종전후 그 공적이 인정돼 1956년에 노벨 생리학 의학상을 수상한다
7.우라지미루 데미코프:2개의 목의 개를 만들어 내다
러시아에서 태어난 우라지미루 데미코프는 상식을 뒤엎는 심장이식의 선구자였지만
목이 2개있는 개를 만들어낸 매드사이언티스트로써도 유명하다
그는 21세의 때 최초의 심보조장치를 개발해 역시 최초의 관상동맥바이퍼스,
보조인공심장이식,심폐이식을 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의 목을 다른
개의 몸에 이식시켜 목이 2개있는 개를 만들어낸 실험 덕분에
그 업적은 오명으로 칠해졌다
그는 이 실험을 20회나 실시했으며 소련보건소로부터도 눈에 찍혀있었다
목이 2개있는 개는 그로테스크하지만 기묘하게도 잠시동안 살아있었다(다만
수술 후 1개월 이상 살아있지는 않았다)
인간에게 엄격하게,동물에게는 상냥한 인간은 있지만 데미코프는 그 반대였다
그는 병사의 자상이 전투에 의한것이라고 상관에게 진언해 소련병사를 처형당할
위험에서 구했다
6.호세 데루가드:마인드콘트롤법의 개발
1963년 스페인의 매드사이언티스트 호세 데루가드는 투우의 무대에서
어떤 실험을 했다
마드리드 대학을 졸업한 그는 옐대학에서 동물에게 전극을 심어넣어
무선으로 조종한다고 하는 연구를 했다 드디어 소에게 장치를 이식시키는것으로
그 돌진을 멈추는데 성공
이것으로 원숭이나 소의 실험만이 아닌 인간을 향한 마인드콘트롤법의
개발을 데르가드는 시작했다
스페인은 미국에 비해서 윤리적인 규제가 느슨했던 덕분에 데르가드는
이 땅에서 이식수술부터 마인드콘트롤까지 폭넓은 실험에 몰두한다
개발된 뇌칩을 이식하자 인간이나 동물의 다양한 행위를 발생,조작,지시,정지
할수 있었다 이것은 공격성의 완화를 목표로한 마인드콘트롤법으로써 더욱
연구가 진행되었다
데루가드의 업적은 현대 레벨에서 봐도 결출한것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대다수는 스페인어 문헌으로만 남아있다
5.스타빈스 푸파스:스스로 황열병의 바이러스를 투여
자신을 실험대로해서 병을 치료했다고 하는 매드사이언티스트의 야심은
이해하지만 그렇더라도 한도라는게 있다
스타빈스 푸파스는 펜실베니아 대학을 졸업한 미국인 의사로
당시 피라델피아의 인구의 10퍼센트가 목숨을 잃은 황열병의 연구를 했다
푸파스는 겨울,황열병의 사망자가 줄어드는것을 눈치채 감염증이 아닌
열과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증상은 아닐까하고 생각했다
거기서 그는 황열병이 감염도지 않는다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를 그것에 노출시키는 광기의 연구를 감행
우선 동물 실험으로 그것을 확인한후 이어서 자신의 팔을
절개해 거기에 활열병 환자의 구토물을 흘렸다 눈에도 흘려넣어
가열시켜 말린것을 삼키기도 했다 한번에 병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다른 오염물도 시험해봤지만 그래도 병에 걸리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사실은 황열병은 감염성이었다 황열병에 걸리고 싶다면 단지
모기에게 물려서 혈액을 직접수혈하면 됐었다
4.로버트 G 히스:고통과 쾌락을 콘트롤하는 실험
고통과 쾌감은 표리일체일지도 모른다 그 양극의 실험을 추정한다고 하는
발상이 불온한 연구를 낳았다
미국의 정신과의 로버트 G 히스는 전극에 의한
수용체자극으로 인간의 고통과 쾌락을 콘트롤하는 실험을 행했다
비윤리적인 실험을 한 그였지만 그는 심리학과 신경학의
학위를 갖고 있으며 튜렌대학 정신의학부와 신경학부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히스의 실험수법은 피험자의 뇌에 전극을 심어넣는것이다(때로 수개월 방치
하는일도 있었다) 가장 불온한 인체실험은 수용체자극으로 여성에게
30분간 오르가즘을 부여하는것이었다
1970년에는 마약소지와 매춘의 용의로 체포된 게이 남성에게 같은 실험을
실시
하지만 히스가 매드사이언티스트라고 불린것은 매춘부에게 50달러를 지불해
전극 인플란트에 의한 쾌락중추자극과 성행위를 합친 실험을 한것이 클것이다
이러한 실험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조성금을 받은점으로볼때 CIA의 배합법연구
MK울트라계획에 관여하고 있었다는 설도 있다
3.이리야 이와노비치 이와노프:인간과 침팬지의 교배
소련의 매드사이언티스트 이리야 이와노비치 이와노프는 보전이나 사육하번식의
열성적인 지지자로 생물다양성조사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했다
그것과 동시에 인간과 침팬지의 잡종을 만드는것을 공연하게 목표로 삼은
인물이기도 했다 도덕따위에 사로잡히지 않던 이와노프는 사상 최초로
침팬지의 정자로 인간 여성을 임신시키기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에 동의해줄 여성이 필요하다는것을 이와노프는 눈치 챈다
정부의 지원으로 인간의 정자로 침팬지의 암컷에게 수태를 시험한다
실험이 좋지 않게 끝나자 이번에는 역으로 하려고 결심한다
인간 여성을 침팬지의 정자로 임신시키는 실험을 준비한다
그런데 그 도중에 체포되어 현재의 카자흐스탄에 추방당하고 만다
인간과 침팬지의 잡종을 만들려고 했던 실험은 끝나고 말지만
말과 얼룩말의 잡종,쥐의 잡종,들소와 소의 잡종등,몇가지의 교배를
하는데는 성공했다
2.해리 하로우:원숭이에게 학대적실험을 반복
윤리를 뛰어넘은 영역에 대해서 비밀리에 실험을 한 과학자도 있다
하지만 수많은 원숭이를 파멸시킨 미국의 심리학자 해리하로우는
신기할정도의 냉철함으로 뻔뻔하게 실험을 했다
위스콘싱대학 마디슨교의 연구자였던 그는 어린 원숭이를 부모로부터 떨어트려
1~2년 우리안에 격리 그리고 인형 어미와 살게한 원숭이와 진짜 어미와
자라게 한 원숭이의 심리와 행동을 비교했다
이 무자비한 실험에는 다방면으로부터 비난이 날라왔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실험의 이론적 기반도 비판받았다
마로우의 의도는 영장류의 발달에 대한 애정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만들었지만
그 애정이 비과학적인 성질이라고 의문시되었다
또한 그가 말하는 말에는 가학적인 울림이 있었다 그는 영장류의 인공수정을
행하는 기구를 레x프락,어린 원숭이를 격리한 케이지를 절망의구멍이라고 불렀다
물론 하로우의 실험은 어린원숭이에게 굉장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줬으며
어린이는 자상행위에 이르게 됐다 그것은 구멍으로부터 꺼내진 뒤에도 멈추지 않았다
1.죠반니 아루디니:인간의 유체를 움직이는 실험
이탈리의 미신의 대부분은 지하로부터 사망자가 되살아나는 공포와 관계해있으며
그것을 막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그런데 이 과학자는 일부러 사망자를
움직이려고 한것이다
이탈리의 물리학자 죠반니 아루디니는 유체를 쓴 기분나쁜 실험으로 알려져있다
그 실험에서는 동물은 커녕 인간의 유체마저 전기 프로브를 찔러 전기 쇼크를 주어
그야말로 정말로 되살아난듯이 몸의 부위를 움직여보았다
인간의 유체를 쓴 실험은 종종 사람들 앞에서 행해져 일종의 구경거리같은
느낌이었다 1803년에는 런던의 영국왕외과의사회에서 살인의 죄로
처형된 영국인의 유체를 쓴 실험을 행했다
기분나쁜것은 확실하지만 그것에는 몇가지 진중한 의도가 있다
예를 들면 아루디니는 전기 쇼크 치료의 효과를 굳게 믿고 있었으며
환자의 다양한 증상에 개선이 보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 선구적인 업적을 칭해 오스트리아 황제로부터 훈장까지 받았다
그 연구는 뇌심부자극법이라고 하는 형태로 현대까지 이어져 운동기능이나
행동장애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