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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완에서 발견된 2개의 머리를 가진 「쌍두 황소 상어」의 조사결과가 발표된다

미스테리블랙 2019. 6. 1. 09:28

 

멕시코 완에서 발견된 2개의 머리를 가진 「쌍두 황소 상어」의 조사결과가 발표된다

거슬러 올라가 7년전 2011년에 믹시코에서 눈이 1개인 상어가 발견돼 화제가 됐지만 동시기에 멕시코완에서 어부가 잡은 황소 상어 자궁 속에서 수컷인 머리가 2개인 상어 새끼가 있었다 25일 이 쌍두 상어의 조사를 한 미시간 주 립대학의 해양생물학자 마이켈 와그너 조교수의 논문이 「The Journal of Fish Biology」에 발표됐다

쌍두인 상어는 당초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키스 대학의 해양 과학부에 보내졌다 그 후 마이켈 와그너 조교수와 연구팀은 상어를 철저 조사하기 위해 미시간 주립대학에 갖고 가 상상 자기 공조장치 (MRI)에 넣었다

와그너씨는 황소상어는 비교적 튼튼한 생물이지만 가령 무사히 출산을 했다고 해도 쌍두 상어는 바로 죽어버렸을 것이라고 말한다 두개의 커다란 머리를 유지하기에는 동체부분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지금까지 청상아리 등의 쌍두 상어가 수건 정도 발견된 일이 있지만 황소상어 케이스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와그너 씨는 발표한 논문에서 "이것은 매우 희귀한 돌연변이의 일종이지만 극히 희귀하게 동물에게도 인간에게도 일어나는 것이다 태아기에 세포분열이 정상적으로 종료하지 않은것이 원인 일것이다"라고 적었다 2010년 멕시코 완에서는 대규모적인 원유유출사고가 있었다 그 타이밍에 많은 사람은 유출 사고의 영향과 연결지어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와그너 씨의 조사에서는 그 인과관계는 보이지 않는다 원유유출에 의해 기형이 됐다는 증거를 발견할수 없었다고 한다